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배우 박하선이 로또 당첨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하선은 13일 SNS를 통해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로또 당첨 인증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하선은 4등에 당첨됐다. 로또 1등 당첨번호가 ‘5, 12, 21, 33, 37, 40’이었는데 이 중에서 박하선이 ‘21, 33, 37, 40’ 등 4개 숫자를 맞춘 것이다. 박하선은 “오, 돼지꿈 꿔서 샀는데”라며 스스로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하선은 지난달 29일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에서 ‘황금손’으로 출연해 로또 복권 추첨에 나선 바 있다. 특히 당시에는 박하선의 매니저가 3등에 당첨되기도 했다.

박하선은 ‘황금손’ 출연 당시 인증 사진과 함께 “이번주 로또 황금손은 나야 나 나야 나. 여러분 저 진짜 황금손인가봐요. 우리 회사 매니저 한 분이 어제 저 나와서 샀는데 3등 당첨! 와 나 100만 원은 처음 봐. 맨 마지막 사진이 인증샷. 어릴 때 즉석복권 10 얼마 당첨된 이후로 내 주변 최고 액수 부럽다. 당첨 안되신 분들도 너무 속상해 마셔요. 우리가 산 복권의 40%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가 되어 좋은 일에 쓰여집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박하선은 소속사 매니저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매니저는 숫자 한 개만 틀려서 3등이었는데, 박하선도 깜짝 놀라며 “대박! 나도 사볼 걸. 축하드려요”라고 기쁨을 공유하기도 했다. rok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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