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NH농협은행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동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함께였던 100년의 동행, 함께할 100년의 공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농협은행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3.1운동 100주년 소감을 댓글로 작성하는 이벤트와과 스마트뱅킹 앱의(인터넷 뱅킹 포함) 이벤트 페이지에서 3.1운동 관련 퀴즈를 푸는 이벤트, 총 두 개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상해임시정부 탐방 여행(동반자 1인 포함·10명), 홍삼정 프라임 240g(10명), 모바일주유권 5만원권(20명), 또래오래상품권 3만원권(120명), 배스킨라빈스 파인트(340명), 성주참외 3㎏(1000명) 등 총 15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 초에 농협은행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100% 민족자본 농협은행과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로 많은 국민들이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중국 특화 해외송금서비스 출시 제공 |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중국 특화 해외 송금서비스 ‘우리 은련퀵송금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송금서비스는 ‘간편하고, 빠르고, 안전한’ 중국 특화 송금서비스다. 중국 내 수취인의 이름과 유니온페이(은련)카드 번호만 있으면 송금할 수 있다. 공상은행, 중국은행, 교통은행 등 13개 은행 계좌를 가진 중국인은 현지 은행 계좌로 실시간으로 송금받을 수 있다. 송금 전 수취인 조회를 통해 오류 송금을 차단할 수 있으며, 송금 결과는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통보된다.

송금 통화는 원화(KRW)이고, 수취 통화는 위엔화(CNY)이다. 송금수수료는 200만원 이하 송금 시 1만원, 200만원 초과 시 2만원이다. 별도 중개수수료와 수취수수료는 없다. 영업점 창구나 자동송금계좌인 ‘다이렉트 해외송금계좌’를 이용하면 되고, 건당 5000달러까지 송금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유니온페이와 공동 개발했으며, 유니온페이는 중국 카드사인 은련의 국제정산업무를 담당하는 계열사다. 우리은행은 이번 송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송금수수료를 9000원으로 할인하는 수수료 우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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