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사진)외화배달서비스 전국 시행
KB국민은행이 21일부터 외화배달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제공 | KB국민은행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KB국민은행이 우정사업본부와 손잡고 외화 실물을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 지역을 2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는 모바일 또는 인터넷으로 환전 신청한 외화를 우체국 배달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KB스타뱅킹, 리브(Liiv),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상담부를 통해 환전을 신청하고 외화를 받을 날짜와 장소를 지정하면 된다.

KB국민은행은 서울과 경기도 분당으로 한정된 기존 배달지역을 이번 시범서비스 연장과 함께 전국(제주도 포함)으로 확대했다. 또한 환전 가능 통화도 기존 6개 통화에서 총 10개 통화(미국 달러·유로화·일본엔화·중국위안화·홍콩달러·태국바트화·싱가폴달러·영국파운드·캐나다달러·호주달러)로 늘렸다. 더불어 외화는 전액 신권으로 배송돼 위조지폐에 대한 우려도 해소할 수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월말까지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배송비를 전액 면제한다. 또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하며 환전 금액에 따라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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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올원해봄적금’ 가입고객에게 ‘황금돼지’쏜다. 제공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고객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NH올원해봄적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NH올원해봄적금’은 금연 해봄, 다이어트 해봄 등 설정한 목표를 성공할 때마다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대 1.0%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적금상품이다. 매회 1000원 이상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기간 중 ‘NH올원해봄적금’을 가입하고 해봄하기 목표 및 금액을 설정한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설정금액 10회 이상 납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1명을 추첨해 1명에게는 250만원 상당의 황금돼지 10돈을 경품으로 준다. 나머지 1000명에게는 고객이 응모 시 등록한 해봄하기 설정금액 1회분에 해당하는 현금을 NH올원해봄적금 계좌로 입금해준다.

이벤트 응모는 올원뱅크의 ‘NH올원해봄적금’ 가입 페이지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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