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자녀 초청 프로그램.  제공 | 한국얀센

[스포츠서울]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한국법인 한국얀센(대표 제니 정)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한국얀센은 오는 2021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가족친화인증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가족친화인증기업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잘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얀센은 자녀 회사 초청 프로그램, 유연근무제도의 일환인 시차출퇴근제와 선택적 근로시간제, 가족친화 직장교육 프로그램, 공채 입사자 오리엔테이션 등을 통해 일·가정의 양립을 지원한 공고를 인정받았다.

한국얀센 제니 정 대표는 “한국얀센은 직원에 대한 책임이 명시된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개인의 발전과 회사의 성장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원장 남상수)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팀은 파킨슨병 한방치료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파킨슨병의 아형 분류와 침 자극 시 변화되는 뇌의 활성 부위를 최신 영상의학적 기법으로 규명하기 위한 연구다. 참여 대상은 최근 2주 이상 복용 약물의 변화 없는 특발성 파킨슨병으로 진단받은 환자다.

임상연구에 참여하게 되면 파킨슨병 평가(UPDRS) 후에 1회 MRI 영상검사와 균형검사(Balance master)를 받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영상의학적 검사 소견과 소정의 참가비가 지급된다. 영상의학적 검사는 연구비 지원으로 검사를 제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