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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소유진이 MBC 새 주말극 ‘내 사랑 치유기’를 통해 ‘시청률 퀸’의 저력을 다시 발휘할까.
소유진은 ‘내 사랑 치유기’를 통해 지난 2016년 방송된 KBS2 주말극 ‘아이가 다섯’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됐다. 특히 지난 2월 셋째딸을 출산한 이후 약 7개월 만에 본업인 연기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 그 의미를 더했다.
‘내 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지만 식구들을 위해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를 담은 휴먼 가족 성장 드라마다. 극중 소유진은 악바리 다혈질 근성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임치우 역을 맡았다. 11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소유진은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느낌이 든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소유진은 이번 역할을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에 도전하기도 했다. 그는 “녹즙배달을 하느라 스쿠터 때문에 대역 분도 왔다. 커피숍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커피 내리는 것을 배우는 등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려 했다. 빵집, 편의점, PC방, 고깃집,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했다. 굴삭기 운전은 자격증을 위해 시험을 보는 역할이어서 연정훈 씨와 함께 배우러 다녔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경험도 많이 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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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에게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존재로 남편 백종원이 있다. 소유진은 ‘백종원 스타일’의 응원을 전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그는 “말로 표현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새벽에 나갈 때 먹을 수 있도록 음식을 준비하더라. 최근에는 생선찜, 스튜, 갈비찜을 해줬다. 무언의 응원인 것 같아서 힘이 나고 고맙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전작 ‘아이가 다섯’이 30%가 넘는 시청률을 돌파해 이번에는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유진은 이에 대해 “30%가 넘었으면 좋겠다. 시청률은 하늘의 뜻이지만 즐겁고 재밌게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신다면 자연스럽게 결과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다섯’ 때 농담으로 30%가 넘으면 셋째를 낳겠다고 했는데 진짜 그렇게 됐다. 이번에 감독님의 둘째 자녀가 태어났는데 복덩이가 태어나 기운이 좋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내 사랑 치유기’는 오는 14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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