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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 한·일전에서 벼락 같은 선제골을 넣어 금메달에 기여한 이승우는 “특히 일본을 꺾어 기분이 더 좋다”며 활짝 웃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2-1로 이겼다. 이승우는 특히 0-0으로 맞선 연장 전반 3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손흥민의 볼 터치가 다소 길자 쏜살 같이 달려들어 왼발 슛을 시도, 막혔던 일본의 골문을 활짝 열었다. 한국은 연장 전반 11분 황희찬의 결승포로 2-0까지 달아났다. 연장 후반 실점했으나 한 골 차 승리를 지켰다.
이승우는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매우 기쁘다. 특히 일본을 꺾고 우승할 수 있어 더 기쁘다”며 “모든 사람이 같은 마음이었을 것이다. 모두가 한마음이 돼 뛰었던 게 일본을 꺾고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고 했다.
골 장면에 관해선 “동료들이 다 함께 뛰어주고 패스해 넣을 수 있었다. 이 기분을 팀 동료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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