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어려운 집안 환경을 탓하기보다는 스스로 그 난관을 헤쳐나가는 중국인이 있어 화제다.
최근 중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샤오 메이의 사연이 전해지고 있다. 정확한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략 10대 중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그는 가난한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다.
남들처럼 쉴 곳도, 또 먹고 싶은 것도 마음껏 먹어보진 못하지만 그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다. 집안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특히 그는 자신의 인생을 불평하는 대신 부모님께 보탬이 되고자 공사 현장으로 나가 직접 생활비를 버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깨에 수십 개의 벽돌을 지고 노동 중인 메이의 모습이 담겼다. 보통 성인 남성들도 하기 힘들다고 꺼리는 일을 메이는 척척해낸다.
하는 일이 고되 지칠 법도 한 데 메이는 "나 자신의 한계를 넘어보고 싶었다"며 "지금 하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긍적 마인드를 자랑했다.
네티즌은 "마음도 예쁜데, 얼굴은 더 아름답다"며 메이의 마음씨와 예쁜 외모를 함께 칭찬했다.
사진ㅣ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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