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유주연기자] '런닝맨' 송지효 특집에서 멤버들간의 남다른 우정이 드러났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스 위크'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선정된 송지효의 바람대로 강원도 평창으로 겨울 MT를 떠났다.


이날 멤버들이 모두 하나가 되는 MT를 원하던 송지효의 뜻대로 6명이 함께 연결고리 줄에 묶여 이동해야 하는 연결고리 MT에 떠나게 됐다.


이에 송지효와 '런닝맨' 멤버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연결고리에 "이걸 원한 게 아니야"라고 아우성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종일 연결고리에 묶여 다니던 '런닝맨' 멤버들은 자유롭지 못한 움직임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급기야 유재석과 이광수는 묶여있는 연결고리에 엉켜 똥밭에 뒹굴며 명불허전 꽝손을 증명했다.


캠프파이어에서 송지효는 "7년 동안 많이 서툰 저를 묵묵히 그 자리에서 지켜줘서 고맙다"고 고백하며 멤버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하하는 송지효에게 "섬세하지 못한 오빠들 사이에서 고생했다. 챙겨주지 못해 미안했다"고 사과했고, 이광수는 "여자인데도 발로 차고 주먹으로 배 때리고 미안했다"고 전했다. 지석진도 "못생겼다고 한 거 진심 아니었다. 그게 마음에 걸렸는데 한 번도 이야기 할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얼음계곡 목욕재계' 벌칙이 기다리고 있어 이를 피하기 위한 '런닝맨' 멤버들의 사투가 펼쳐지기도 했다. 얼음 목욕은 유재석과 하하가 당첨됐다. 이들은 "시청자 분들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라며 냉수 마찰을 해보겠다"라고 외치며 신년 인사를 전달했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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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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