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배우 하지원이 대만에서 열리는 제8회 ‘Vogue Fashion’s Night Out 2016 Taipei’(FNO)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대만 타이페이 시에서 ‘Fashion Forward’란 슬로건 아래 열리는 쇼핑 행사다. 타이페이의 랜드마크인 101 쇼핑센터를 중심으로 타이페이 중심가의 명품 쇼핑몰들이 함께 참가한다. 매년 세계적인 톱스타를 메인 게스트로 초대해 파티를 연다. 지난해에는 아시아의 톱스타 판빙빙이 메인 게스트로 초청받았다.

하지원은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FNO 파티의 메인 게스트로 초청받아 대만을 방문한다.

대만 Vogue는 하지원을 일컬어 “아시아 최고의 인기배우이자, 역할마다 각기 다른 팔색조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우아함과 다재 다능함을 갖춘 완벽한 여신의 대명사로, FNO 파티를 대표하기에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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