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뮤비


[스포츠서울] 1일 밤 12시 싸이 정규 7집 앨범 '칠집싸이다'가 공개된 가운데 더블 타이틀곡 '대디(Daddy)'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디' 뮤직비디오에는 아기부터 노인까지 변신한 싸이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안겼다. 특히 하지원, 유희열, 씨엘이 등장해 풍성함을 더했다.


싸이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뮤직비디오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싸이는 "여교사가 필요했는데 하지원씨가 생각나서 부탁드렸다. 의사 역할을 찾던 중 유희열의 선홍색 잇몸이 생각나서 섭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싸이는 "급하게 부탁드렸는데, 다 응해주셔서 감사하다. 품앗이로 제가 도움을 드려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3년 5개월 여 만에 돌아온 싸이는 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앨범 '칠집싸이다' 수록곡 전곡을 발표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싸이 뮤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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