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개그우먼 정이랑이 남편을 깨알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미친퀴즈' 코너에는 개그우먼 정이랑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정이랑은 여름에 땀이 많느냐는 질문에 "나는 많지 않은데 아기가 많더라"고 말했다.


이에 DJ 컬투는 "남편이 많지는 않느냐"고 되물었고, 정이랑은 "남편은 몸에 흐르는 것들은 많다"며 "땀, 콧물 등 재채기 한 번 했다하면 초토화가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이랑은 지난 2008년 MBC 1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뉴미디어팀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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