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보컬리스트 기현이 3년 9개월 만의 솔로 컴백을 앞두고 진솔한 음악적 고민을 담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기현의 미니 2집 ‘보더라인(BORDERLINE)’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일상적인 모습부터 깊은 사유에 잠긴 기현의 순간들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키치하고 컬러풀한 드로잉 효과가 더해진 연출은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예상하지 못한 길을 만나 익숙한 방향을 벗어나는 순간들, 나 역시 그런 시간을 지나고 있었다”는 기현의 나레이션은 이번 앨범이 담고 있는 내밀한 서사를 암시한다.

기현은 “그렇게 걸어온 흔적들이 하나의 경로가 되었고, 지금 나는 가장 나다운 지도를 완성해 가고 있다”라며 지난 시간 동안 쌓아온 음악적 성장을 담담하게 고백했다.

이번 신보 ‘보더라인’은 지난 2022년 발매된 미니 1집 ‘유스(YOUTH)’ 이후 기현이 오랜 기간 공들여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이번 앨범을 통해 기현은 한층 선명해진 음악적 정체성을 드러낼 전망이다. 특히 최근 페스티벌에서 선공개해 호평받은 수록곡 ‘Lazy Day(레이지 데이)’가 포함되어, 기현 특유의 깊은 감성과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기현은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2026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탄탄한 보컬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입증하고 있는 기현이기에 이번 솔로 컴백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몬스타엑스 기현의 미니 2집 ‘보더라인’은 오는 7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이후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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