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승무 기자] 가수 태연이 일본을 강타한 메가 히트곡 ‘만찬가(晩餐歌, BANSANKA)’를 한국어로 리메이크하며 새로운 감성을 선보인다.
‘J-POP REMAKE’ 프로젝트 측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일본 인기곡을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은 태연으로 확정됐다.
첫 번째 티저 이미지에는 길 위에 놓인 사과와 이를 향해 뻗은 손 그림자가 담겼으며, 오는 29일 발매 일정과 함께 곡에 대한 힌트가 담긴 해시태그가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티저를 통해 리메이크 곡이 일본 싱어송라이터 츠키(tuki.)의 대표곡 ‘만찬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로의 손을 맞잡은 이미지와 가창자를 암시하는 해시태그가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 티저에는 함께 달려가는 두 소녀의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가 공개됐다. 따뜻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비주얼은 곡이 지닌 감성과 서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정식 음원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특히 태연의 참여 소식이 알려지며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태연은 독보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해왔다.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은 원곡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자신만의 섬세한 해석과 표현력을 더해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J-POP REMAKE’ 프로젝트는 일본의 메가 히트곡을 한국 아티스트들의 감성으로 재탄생시키는 음악 프로젝트다. 원곡의 정서를 살리면서도 각 아티스트만의 색깔을 더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태연이 가창한 ‘만찬가’ 한국어 리메이크 음원은 오는 29일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eddi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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