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김정은이 화제를 모았던 바이크 슈트 몸매의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정은은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촬영 당시 입었던 바이크 슈트 사진을 언급하며 “저거 포토샵도 안했다”고 말했다.

사진 속 김정은은 몸에 밀착되는 블랙 바이크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온라인에서는 “50대 몸매가 맞냐”는 반응이 이어질 정도로 화제가 됐다.

김정은은 “저는 요가로 관리한다”며 “밥을 안 먹으면 배는 들어가는데 엉덩이 위쪽 살은 잘 안 빠진다. 그런데 요가 스트레칭을 하면서 그 부분이 빠지더라”고 설명했다.

사실 이 슈트에는 남다른 준비 과정도 있었다.

김정은은 2023년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발표회에서 “오토바이 면허까지 땄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드라마를 위해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했고, 실제 바이크를 이해하기 위해 연습도 진행했다.

또한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의 수트핏을 본 적이 있어서 고민이 많았다”며 “제작진이 수트를 특별 제작해줬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몸매 관리도 쉽지 않았다.

김정은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저 슈트를 입으려면 술을 마실 수 없었다”며 “거의 6개월 동안 금주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올해 50대 중반에 접어든 김정은은 여전히 철저한 자기관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도 요가 동작을 직접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유연성과 몸매를 과시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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