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핵심 상권서 오프라인 접점 확대
시그니처 아이템·대구점 선공개 상품 선봬

[스포츠서울 | 김기현 기자]
시즌리스(대표 김태희)의 여성 의류 브랜드 시에(SIE)가 대구에 첫 지방 정규 매장을 열며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지난 2월 대구 팝업스토어를 통해 확인한 지역 수요를 바탕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시에(SIE)는 지난 16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6층 뉴컨템포러리존에 정규 매장을 열었다. 서울 도산공원 플래그십 스토어 ‘SIE SEOUL’에 이어 서울 외 지역에 선보이는 첫 정규 매장이다.
앞서 시에는 대구 지역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지역 고객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대구·경북권 소비층의 반응이 이어지면서 핵심 상권인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정규 매장을 마련했다.

매장에서는 브랜드 대표 제품과 시즌 컬렉션, 대구점 단독 선공개 상품 등을 선보인다. 절제된 실루엣과 섬세한 디테일을 강조한 브랜드 감성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고객에게 전 상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아이웨어 스트랩 백’을 한정 수량 증정한다. 여성복 브랜드 포유온(FYEO)과 함께 스탬프 랠리 이벤트도 마련했다.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온라인 중심 소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오프라인 전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별 특색을 담은 공간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려는 움직임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시에 관계자는 “대구 팝업스토어를 통해 지역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첫 지방 정규 매장을 브랜드 경험을 보다 깊이 전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오픈을 시작으로 고객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지속 확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kihyeon34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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