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영화 ‘대가족’ 촬영 당시 삭발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승기는 18일 자신의 SNS에 “7월 3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대가족’ 촬영을 위해 대기실에서 바리깡으로 머리를 밀고 있는 이승기의 모습이 담겼다. 진지한 표정으로 삭발을 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24년 개봉한 영화 ‘대가족’ 촬영 당시 모습이다. 이승기는 극 중 스님 역할을 맡으며 연기 인생 최초로 삭발에 도전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 함문석(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 무옥(김윤석) 앞에 예상치 못한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코미디 영화다.

특히 이승기는 작품 출연을 결정하며 외적인 변신까지 감행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당시 “좋은 시나리오와 김윤석 선배, 양우석 감독에 대한 신뢰 때문에 삭발을 두고 고민한 적이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촬영이 끝난 뒤 생각보다 머리가 빨리 자라지 않아 고생했다”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승기가 공개한 사진은 오는 7월 3일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대가족’ GV 참석을 앞두고 팬들과 추억을 나누기 위해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승기는 2023년 배우 이다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이다인의 둘째 임신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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