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중이 급증하며 ‘펫캉스(펫+호캉스)’가 호텔업계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하얏트 리젠시 인천이 차별화된 프리미엄 펫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 선점에 나선다.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이하 하얏트 리젠시 인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기는 투숙객을 겨냥해 프리미엄 펫 전용 객실 패키지인 ‘펫케이션(PET-CATION)’을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조사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내 전체 가구 중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율은 약 30%에 육박한다. 이처럼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인식하는 문화가 공고해짐에 따라,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단순한 동반 입실을 넘어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의 편의를 극대화한 고품격 콘텐츠로 패키지를 구성했다.

이번 ‘펫케이션’ 패키지는 넓고 편안한 취사 환경을 갖춘 레지던스 객실 1박과 함께 외부 이동 없이 객실 내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전용 인룸다이닝 세트 메뉴(식사류 또는 안주류 선택 가능)를 기본 혜택으로 포함했다.
특히 국내외 인기 프리미엄 펫 브랜드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린 점이 눈길을 끈다.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뷰티 앤 라이프스타일 펫 브랜드 ‘플러프(FLUFF)’와 협업해 반려동물의 피모 케어를 위한 ‘스킨케어 트래블 키트’ 및 객실 내 편안한 무드를 더해줄 ‘펫 프렌들리 캔들’로 구성된 고급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

여기에 트렌디 펫 브랜드 ‘바잇미(BITE ME)’의 장난감 굿즈가 더해지며, 투숙객의 이동 편의성을 배가하기 위해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에어버기(AIRBUGGY)’의 펫 개모차를 요청 시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차별화된 렌털 서비스도 함께 도입했다.
이 외에도 호텔 내에는 플러프와 공동 조성한 감성적인 구름 콘셉트의 전용 포토존이 운영되며, 이와 연계한 소셜미디어 인증샷 이벤트 및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 스크래치 이벤트’ 등 투숙 만족도를 높일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된다.
하얏트 리젠시 인천 관계자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일상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만큼, 양질의 휴식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동시에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추어 고부가가치 오프라인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펫 친화적 인프라 및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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