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디에스엠(DSM, 코스닥 104040) 모노리스 사업부가 운영하는 9.81파크 제주가 한국 현대시 전문 SNS 매거진 포엠매거진과 손잡고 커피와 시문학을 접목한 팝업 행사 ‘스컵피(SCoffee) Vol.2’를 개최한다.

행사는 19일부터 7월 26일까지 9.81파크 제주 내 카페형 브랜드 공간 스페이스컵(SpaceCup)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스페이스컵의 싱글오리진·블렌드 원두 및 시그니처 메뉴에 포엠매거진이 엄선한 시집과 시 구절을 페어링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시간을 한 편의 시를 읽는 시간으로 확장한다는 콘셉트다.

행사 공간은 △시를 처음 접하는 방문객을 위한 ‘시 입덕존’ △제주의 정서와 풍경을 담은 ‘제주 시선존’ △하우스 블렌드 원두 4종과 시를 연결한 ‘스컵 앤 포엠존’ △계절감을 담은 ‘여름 시선존’ 등으로 나뉜다. 원두 주문 시에는 시 구절이 삽입된 메뉴카드가 제공되며, 책갈피로도 활용할 수 있다.

7월 18일에는 황인찬 시인 초청 북토크도 열린다. 참가자들은 시와 여행, 일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커피와 함께 감성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모노리스 사업부 관계자는 “커피와 시가 자유롭게 연결되는 이색적인 경험은 제주 여행객들에게 스페이스컵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이번 스컵피 Vol.2가 자신만의 커피 취향과 감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열린 스컵피 Vol.1에서는 국가대표 바리스타 김사홍과의 협업으로 커피 코스 메뉴를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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