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틱톡 홍보에 직접 나서며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고지용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lease visit my TikTok account(제 틱톡 계정에 방문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지용의 틱톡 프로필 화면이 담겼다. 특히 “200일째”라는 문구와 함께 새롭게 변경한 프로필 사진까지 공개하며 자신의 계정을 적극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뒤 오랜 기간 사업가로 지내온 고지용이 직접 SNS 홍보에 나선 모습은 팬들에게도 신선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고지용은 최근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일상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라이브 방송으로 근황을 전하며 새로운 소통 창구를 만들고 있는 것.

최근에는 배우 박시후, 임주환, 가수 MC몽 등 여러 스타들도 틱톡 라이브에 뛰어들면서 새로운 플랫폼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고지용은 지난해부터 건강이상설에 휩싸이며 많은 팬들의 걱정을 샀다. 라이브 방송에서 과거보다 훨씬 야윈 모습이 포착되면서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우려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움푹 패인 볼살과 수척해진 얼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고지용은 지난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직접 해명했다. 당시 그는 “간 수치가 많이 올라 입원했었다”며 “전체적으로 간 기능이 떨어져 6개월 동안 술을 전혀 마시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몸무게가 63kg까지 빠졌었다”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설명하며 건강 회복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실제로 최근 공개된 사진 속 고지용은 여전히 날렵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지만 밝은 표정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서는 모습이다.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은 고지용은 팀 해체 이후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활동해왔다. 이후 아들 승재 군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대중과 다시 만나기도 했다.

최근에는 틱톡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며 새로운 방식의 소통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고지용의 SNS 활동이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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