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배우 최여진이 남편 김재욱과 함께 꾸민 신혼집을 최초 공개한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에는 최여진·김재욱 부부의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최여진과 김재욱은 함께 수상스키를 즐기며 여유로운 신혼 일상을 만끽했다. 이어 최여진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고, 곧이어 웅장한 규모의 신혼집이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된 신혼집은 수영장을 갖춘 3층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강렬한 핫핑크 외관과 탁 트인 전망이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해당 주택은 김재욱이 직접 설계와 디자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날 집에는 배우 박하나와 농구감독 김태술 부부가 방문했다. 식사 자리에서 김태술은 김재욱을 향해 “이제 말할 수 있지 않느냐”며 조심스럽게 화제를 꺼냈다.

이어 “재벌설이 있지 않냐. 8000억 원이 있다고 하던데”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재욱이 이에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최여진은 지난해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과 결혼했다. 결혼 발표 당시 과거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김재욱의 전처가 재조명되며 불륜설이 제기됐지만, 이후 전처가 직접 방송에 출연해 “이혼 후 만난 것이 맞다”고 밝히며 논란은 일단락됐다.

최여진 역시 SBS ‘동상이몽2’를 통해 “우리는 이혼 후 만났다.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직접 해명하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최여진은 과거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신혼집 공사로 인해 카라반과 텐트에서 생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집을 짓고 있어서 농담 삼아 노숙자라고 이야기한다”며 “카라반과 텐트에서 생활하는데 매일 여행 가는 기분으로 즐겁게 살고 있다”고 전했다.

카라반 생활을 이어오던 최여진 부부가 마침내 완성된 신혼집을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시에 끊이지 않았던 ‘8000억 재벌설’의 진실도 밝혀질지 기대를 모은다. chanyu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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