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체육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복합문화공간 조성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보성군은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복합문화공간 ‘보성행복마루’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보성행복마루는 문화.복지.체육 기능을 한곳에 집약한 생활 SOC 복합시설로,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설 내에는 공연장과 전시 공간,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비롯해 생활체육 시설과 가족친화 시설 등이 마련돼 다양한 문화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 등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열린 개관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해 문금주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 전라남도의회 김재철·이동현 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보성군은 이날 네이밍 선포식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기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이름을 ‘보성행복마루’로 정했다.
아울러, 보성행복마루 1층 상설전시관과 3층 주민 자율공간에서는 개관을 기념해 민화전시회와 보성군 역대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보성행복마루’는 총사업비 41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6,160㎡,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됐다.
보성군의회 청사를 비롯해 190석 규모의 보성소리공연장,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상설전시관 등 문화·복지시설과 14개 레인 규모의 볼링장, 롤러장, 스마트체육관 등 체육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또한, 공유오피스와 회의실, 주민 자율공간 등 주민 소통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으며, 지상·지하 220면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해 보성읍 시가지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 보성행복마루는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고 성장하는 목합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복한 보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7월 벌교복합문화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총사업비 420억 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연면적 10,533㎡, 지상 3층 규모로 국민체육센터(수영장),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작은영화관, 아이돌봄센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보성행복마루와 함께 문화·체육·복지 서비스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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