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그룹 세븐틴 호시의 나눔이 아프리카 잠비아 아이들의 새 배움터로 이어졌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세븐틴 멤버 호시의 기부로 추진된 잠비아 지역 공립학교 교실 건축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호시가 지난해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한 1억원의 기부금으로 진행됐다.
지원 대상 학교는 유치원부터 7학년까지 약 250명의 아동이 재학 중인 공립학교다. 기존에는 교실이 2개뿐이어서 여러 학년이 한 공간에서 수업을 받는 등 교육환경이 열악했다.
호시의 기부로 학교에는 2개 동 규모의 교실 5개와 화장실이 새로 지어졌다. 기존 시설 개보수도 함께 이뤄졌다. 학생들은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잠비아 북부 도시 키트웨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에 대한 지원도 진행됐다. 노후 시설 보수와 전기 공사를 통해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도왔다.
호시는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며 “새로운 교실에서 꿈을 키워나갈 아이들을 생각하니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호시의 나눔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는 지난 2021년 사랑의열매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후 라오스 국립고아학교 건축 지원, 육군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기부, 모교와 고향 후배들을 위한 성금 기부, 도서관 도서 기부, 연탄 기부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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