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단지 선정... 인증동판 수여, 도지사 표창, 3년간 기획감사 유예 등 혜택

-올해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 노력도’ 가점 신설... 현장 우수사례 발굴 확대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는 ‘착한아파트 선정계획’을 31개 시군에 안내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의 신청을 받아 자체 평가를 진행한 후 오는 8월 14일까지 추천할 것을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도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다. 사용승인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단지와 임대아파트는 제외된다. 평가는 세대 수에 따라 ▲A그룹: 15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B그룹: 500세대 이상 ~ 1,000세대 미만 ▲C그룹: 1,000세대 이상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지는 관할 시군 공동주택 담당 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지 신청 마감일은 시군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세부 사항은 관할 시군에 확인해야 한다.

평가 항목은 ▲고용안정 30점 ▲인권보호 21점 ▲상생활동 17점 ▲근무환경 32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구성된다.

도는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 노력도’ 항목에 대한 가점을 신설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현장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선정 절차는 시군 1차 평가와 경기도 2차 평가로 진행된다. 각 시군은 자체 평가 결과 75점 이상을 받은 단지 가운데 그룹별 최고점 단지 1곳을 경기도에 추천한다.

도는 추천된 단지를 대상으로 9월 중 평가위원 4명이 참여해 서류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그룹별로 2개 단지씩 총 6개 단지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 단지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동판을 수여하고, 유공자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또 해당 시군에는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시 배점을 부여한다.

임규원 공동주택과장은 “착한아파트 공모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고용안정과 인권보호를 실천하는 따뜻한 주거문화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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