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교향악단과 2026 제104회 공동 기획연주회
영화 OST부터 유명 뮤지컬까지…7월 10일, 치악예술관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원주문화재단이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여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음악 공연을 펼친다.
재단에 따르면 원주시립교향악단과 2026 제104회 기획연주회로 오는 7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클래식과 팝의 만남을 통한 색다른 음악의 묘미 ‘한여름밤의 팝스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 음악부터 부드럽고 낭만적인 선율의 국내외 가요와 뮤지컬을 장중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려준다.
정주영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연주자의 지휘로 무대 경험이 풍부한 색소포니스트 한기원, 화려한 기교와 고음을 구사하는 콜로라투라(Coloratura) 소프라노 박성희,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 등 국내 정상급 음악인이 함께한다.
첫 음만 들어도 서치라이트 형태의 로고가 연상되는 ‘20세기 폭스 팡파레(Twentieth Century Fox Fanfare)’를 시작으로 영화 스타워즈 OST 중 ‘새로운 희망(A New Hope)’,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을 연주한다.
오페라 쥬디타 중 ‘너무나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Meine Lippen sie küssen so heiss)’,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베사메 무쵸(Besame Mucho), 넬라판타지아(Nella Fantasia) 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누구나 어렵게 여기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과 대중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한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매는 7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1회 공연.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전석 3만 원으로 원주시민은 50%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공연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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