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그냥드림’ 등 83곳에 중·대형 3만 2000개 공공생리대 ‘코리요 생리대’ 배치

-7월에는 4개구청, 도서관 포함 공공시설물 68개소 여자화장실에 배치 예정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생리대 가격 문제를 지적한 이후 화성시는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을 빠르게 해 왔다”며, “추가경정예산과 기부금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속도감 있게 공공생리대 사업을 추진하고있다”고 11일 밝혔다.

정 시장은 “‘그냥드림’이 쌓아온 신뢰와 접근성을 바탕으로 6월 ‘코리요 생리대’ 배부를 시작했고 7월까지 공공기관 화장실에 공공생리대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다”며 ”시민의 건강권을 더욱 두텁게 보장하고 기본사회와 보편 복지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시는 이달부터 그냥드림 공간과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코리요 그냥드림 생리대 사업’과 공공기관 여자화장실에 상시 비치하는‘공공생리대 보급사업’을 투트랙(Two-Track)으로 전개하며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복지 실현에 나서고 있다.

‘코리요 그냥드림 생리대 사업’은 화성시복지재단의 주관 아래 ‘코리요 생리대’ 3만 2000개가 그냥드림 사업장과 복지시설 등 총 83곳에 비치됐으며, 시민 누구나 필요할 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있다.

이 사업은 △㈜블루웍스(500만 원) △엔투에이아이㈜ 메디통(300만 원) △동탄시티병원(200만 원) 등 화성 지역 기업들이 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뜻을 모아 마련한 기탁금 1000만 원을 재원으로 추진되고있다.

‘공공생리대 보급사업’은 시 자체 재원 8790만 원이 투입돼 추진하는 여성 건강권 증진 사업이다.공공기관과 공공청사 등 68곳 여자화장실에 코리요 생리대와 보관함을 상시 비치하는 사업으로 7월 중 설치가 완료된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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