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발의 ‘결혼 친화 환경 조성 지원 조례안’...9일 제39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통과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발의한 ‘결혼 친화 환경 조성 지원 조례안’이 9일 제39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결혼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결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공공예식장 조성 및 운영▲결혼 준비 교육 및 정보 제공 ▲작은 결혼식 등 건전한 결혼 문화 확산 등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비용 부담으로 인해 결혼을 포기하거나 지연되는 현실은 더 이상 개인의 선택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구조적 과제”라며 “결혼 친화 환경 조성을 통해 건전한 결혼 문화 정착과 가정에 대한 합리적 가치관 확산을 도모하여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 조례를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은 결혼식, 공공예식장 조성·운영을 통해 과도한 비용과 허례허식에 치우친 결혼 문화에서 벗어나, 새로운 출발을 진정으로 축하하는 건전한 문화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시·군의 지역 특성을 활용한 예식 문화가 확산되고, 가정을 이루는 것이 사치가 아닌 도민의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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