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수로 출전, 국제무대서 완도 역도 경쟁력 입증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이 최근 열린 한.중.일 국제 친선 역도경기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각국의 우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국제무대로,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선수들은 뛰어난 경기력과 투혼을 발휘하며, 대한민국 역도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렸다.

완도군은 군청 역도실업팀 소속 강민우·김동민 선수는,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특히 선수들은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과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61kg급에 출전한 김동민 선수는 인상 117kg, 용상 149kg, 합계 266kg을 들어 올려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88kg급에 출전한 강민우 선수는 인상 152kg, 용상 192kg, 합계 344kg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기량으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완도군 역도실업팀은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 육성을 통해 각종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내 역도의 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호철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감독은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과 노력의 결과이다”면서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남은 전국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게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은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 대회에 출전해 대한민국과 완도군의 명예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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