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7일 오색시장 일원 북적…전국 28개 브루어리·200여 종 수제맥주 선보여
- 전통시장과 수제맥주 결합한 대표 축제…10년 성장 발판 마련

〔스포츠서울│오산=좌승훈기자〕경기 오산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오산오색시장 일원에서 열린 야맥축제에 9만8000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명실상부 지역 대표 축제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전국 28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200여 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였다. 전통시장 먹거리와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는 ‘같은 순간을 즐기고 함께 만들어 가는 오색의 시간’을 주제로 열렸는데, 축제 개막과 함께 참가자들은 지난 10년의 성장과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며 ‘Time To Cheers!’를 외쳤고, 오색시장 곳곳은 축제를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국악공연과 버스킹 공연, DJ파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한 준비가 높은 평가를 받는다. 오산시와 경찰서,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유관기관은 행사 전 최종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행사 기간에는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에 힘쓰며 사고 예방에 나섰다.
이권재 시장은 “야맥축제는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온 오산의 대표 축제”라며 “오색시장뿐 아니라 주변 상권까지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며 축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찾는 축제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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