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 활용 요리 만들기·바지락 캐기 등 바다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해안 산책로·수목원·치유센터 등 다양한 관광자원 인기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라남도는 6월 추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완도군 신지면 울모래마을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울모래마을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품고 있는 청정 해안 마을로, 지역 특산물인 비파를 활용한 체험과 갯벌 바다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6월에는, 비파 수확체험과 직접 수확한 비파를 활용한 비파청 만들기, 비파 빵 만들기 등 가족 단위 관광객과 어린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울모래마을 인근에 해안 산책로, 완도 전복거리, 완도수목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도 둘러볼 수 있다.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선 해수·해조류를 활용한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탁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할 식당도 마련돼 완도 전복을 활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울모래마을은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대상으로 진행중인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마을을 운영하는 등 농촌 정착과 농어촌 활성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소규모 여행객을 위한 민박 3동과 단체 숙박객을 위한 한옥체험관 1동을 숙박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숙박 예약과 체험프로그램 문의, 가격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www.완도비파마을.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완도 울모래마을은 농촌과 어촌,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전남의 대표 체험 마을” 이라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적극 육성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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