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장가현이 대리기사의 협박성 메시지에 분노했다.

장가현은 3일 자신의 SNS에 “제가 디엠을 어찌 다보고 답장을 한답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장가현이 공개한 캡처본 속엔 그가 호출했던 대리기사가 보낸 메시지가 담겨있다.

해당 대리기사는 “어제 강남에서 대리 부르셔서 일산 댁으로 대리기사 했던 사람”이라며 “차에서 모자 쓰시고 어두워서 얼굴은 잘 못봤지만 전화통화 하시는데 토이스토리 말씀하시는 게 되게 자주 듣던 목소리여서 설마 했는데 장가현 씨였네요”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제가 퇴근 후에 ‘사랑과 전쟁’ 재방 자주 보는데 장가현 씨 정말 좋아했다”며 “다음에 또 모셔다 드릴 기회가 있었음 좋겠다”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문제는 그다음이다. 해당 대리기사는 장가현이 답장을 하지 않자 “유명 배우도 짧은 만남과 팬 댓글에 인사와 감사를 표하는데 인간성 제로다. 강남에서 대리해서 일산 갈 때 캠 상황 다 까발려버릴까보다”라고 돌변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장가현은 “뭘 까발려? 까발리소서 제발”이라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장가현은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해 KBS2 ‘사랑과 전쟁’에서 오랜 시간 활약한 바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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