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위대한 베토벤, 황제와 운명’ 공연

세계적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 피터 오브차로프의 무대

베토벤의 위대한 궤적, 단 하나의 무대로 만나다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7월1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위대한 베토벤, 황제와 운명’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불멸의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핵심 마스터피스로만 구성해 그의 삶과 철학을 관통하는 시간으로 꾸민다.

이날 강렬하고 비장한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베토벤 청년기의 패기와 독창성이 빛나는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비롯해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와 교향곡 5번 ‘운명’ 등을 연주한다.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균형 잡힌 오케스트레이션 위에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러시아 출신인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피터 오브차로프의 협연으로 마련된다.

1부는 정교한 테크닉과 지적인 해석으로 국내외에서 확고한 음악적 입지를 다진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협주곡 1번’을 펼친다. 2부는 선명한 구조 감각과 압도적인 음색을 가진 피터 오브차로프가 협주곡 5번 ‘황제’를 통해 특유의 장엄한 선율을 완성할 예정이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추고, 보다 많은 관객이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객 친화적 마케팅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짝수 매수로 예매할 경우 50%의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는 ‘행복한 나눔 1+1’ 프로모션과 ‘행복한 나눔 30% 할인’ 프로모션을 동시 운영한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은 수준 높은 클래식 기획 공연의 진입 장벽을 완화하고, 다양한 관객층의 실질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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