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발목 수술 진행
남자농구 대표팀 합류 불발
허훈, 송교창 이어 또 한 번 ‘부상 악재’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허훈·송교창(부산 KCC)이 부상으로 빠진 남자농구 대표팀에서 또 한 명의 이탈자가 발생했다. 발목 수술을 진행하는 안영준(서울 SK) 합류가 불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7월 열리는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Window3를 대비해 선발한 남자농구 국가대표 훈련대상자 16인 명단을 추가 변경했다”고 밝혔다.
빠지는 선수는 안영준이다. 발목 수술을 결정하면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협회는 제출된 진단서를 바탕으로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해 강성욱(수원 KT)을 대체 선발했다.

대체 선발된 강성욱은 2025~2026시즌 프로농구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8순위로 KT 지명을 받았다. 뛰어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소속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 또한 연령별 국가대표팀에도 뽑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를 선뵌 바 있다.
대표팀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미 한차례 부상으로 인한 소집 명단 변경이 있었기 때문이다. KCC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주역인 허훈과 송교창이 전력을 이탈했고, 이들을 대신해 문정현과 박지훈을 뽑은 바 있다.
한편 남자대표팀은 오는 7월3~6일 고양에서 대만과 일본을 상대로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Window3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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