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한국스포츠레가 14일 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 하부에서 열리는 ‘2026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기념행사와 연계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합동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관한다. ‘도박을 멈춰, 그게 이기는 거야!’를 슬로건으로 청소년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스포츠레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행사장 내 ‘잡았다! 불법도박, 지키자! 우리의 미래’ 공동 캠페인 부스를 운영한다. 청소년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스포츠·여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부스는 교육존과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교육존에서는 청소년 보호 및 불법도박 근절 서약, 관련 리플렛 배포, 메타버스 플랫폼 젭 퀴즈(ZEP QUIZ)를 활용한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퀴즈 형식 콘텐츠를 통해 도박 문제 판별법과 대처 방안 등을 쉽게 익힐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불법도박’ 두더지 잡기와 건전이용 다짐 룰렛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쉽게 인식하고 건전한 여가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문제는 개인의 일탈을 넘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사회적 문제”라며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청소년 문화공연, 개회식, 업무협약 체결식, 청소년 공모전 시상, 도박문제 예방 뮤지컬, 힙합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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