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이광수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에서 금빛 열연을 펼쳤다.
이광수는 지난 13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5회, 6회에서 사라진 금괴를 되찾기 위해 지독하게 뒤쫓는 조직의 간부 박이사’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박이사는 금괴를 숨긴 공범 추적에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그는 이도경(이현욱 분)을 찾아가 차유진(이설 분)이 공범이라고 의심했지만, 유진은 애인도 아니고 아무 상관 없다는 도경의 말에 곧바로 정색했다.
이어 시간이 없다며 도경과 관련된 사람들을 하나씩 죽이겠다는 살벌한 협박을 남기고 자리를 떠 끝까지 공포감을 자아냈다.
이후 박이사는 금괴를 향한 폭주를 시작,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결국 유진을 찾아낸 그는 금괴의 위치를 알게 되자 희번득한 눈으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한 후 유진을 잔혹하게 살해했다.
박이사는 금괴가 숨겨져 있는 탄광에서 김희주(박보영 분)와 우기(김성철 분)를 마주쳤고, 우기와 격렬한 몸싸움 끝에 빠져나와 희주를 눈앞에서 놓치며 분을 이기지 못했다.
이렇듯 이광수는 박이사 그 자체에 녹아든 ‘악인’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차오르는 분노를 담은 표정 변화부터 떨리는 숨소리로 화를 누르는 모습까지 분노의 그러데이션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유진의 차에 있던 금괴를 손에 쥐었을 때 욕망에 차오른 눈빛을 보여 인물의 악독한 면모를 극대화했다. 이에 ‘골드랜드’의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이광수가 이어갈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골드랜드’는 오는 20일 7-8회를 공개,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총 10부작이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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