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차별화된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14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루트 제로 : 디 오라(ROUTE ZERO : The ORA)’의 제작기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비트 제작 과정을 담은 ‘Beat Cooking’, 녹음 현장을 그린 ‘Spirit Mic’, 안무 제작기를 보여주는 ‘Ghost Moves’ 등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멤버들이 신곡을 완성해가는 치열한 과정을 인터뷰와 실제 연출을 결합해 입체적으로 담아내며 팬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스톱모션 기법을 활용해 크래프트(Craft)적인 무드를 통일감 있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멤버들의 음악적 고민과 퍼포먼스에 대한 열정을 시각적으로 재미있게 풀어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는 평이다.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미니 7집은 길들여지지 않은 거친 에너지로 싸이커스만의 선명한 색깔을 구축했다. 타이틀곡 ‘오케이(OKay)’는 세상이 정해놓은 규칙을 과감히 거부하는 당당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고스트 라이더(Ghost Rider)’, ‘그래피티(Graffiti)’, ‘트로피(Trophy)’, ‘문제아(Outsider)’ 등 싸이커스의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곡들이 알차게 포진했다.

아티스트로서의 역량도 돋보인다.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은 이번에도 전곡 작사에 참여해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를 앨범 곳곳에 투영했다.

한편, 싸이커스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루트 제로 : 디 오라’는 오는 5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싸이커스는 발매 당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NOL 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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