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배우 공승연이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사 대비마마 윤이랑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7년에 걸친 아이돌 연습 기간에도 데뷔하지 못하고 방황했던 과거를 털어놓는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다음 주 예고편에서 공승연은 SM에서 7년간의 연습생 시절에 관한 질문을 받자 “불안하고 정말 막막했다”며 “엄마가 아직 기억하실지는 모르겠는데 첫째가 잘 돼서 둘째, 셋째를 끌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당시의 불안감과 부담감을 전해 궁금증을 야기했다.

이날 예고편에서 공승연은 “동생에게 자랑했다. 나 유퀴즈 나간다. 트와이스도 아직 안 나갔는데”라면서 “아이유씨, 변우석씨 열차에 나도 탑승을 해보자 싶었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승연은 걸그룹 트와이스의 정연이다.

해당 예고편에서는 동생 정연이 언니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영상 편지를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공승연은 과거 정연의 데뷔 뮤직비디오 촬영 전 날 싸워 얼굴에 상처를 낼 뻔할 정도 자주 투덕거리는 사이라고 전한 바 있어 동생의 영상 편지에 더욱 놀랐다.

정연은 ‘“멘탈적으로 조금 힘들었던 시기에 언니가 저를 붙잡고 병원에 데리고 갔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연은 지난 2020년 목디스크 치료 도중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쿠싱증후군에 시달려 결국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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