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당한 최지우…어머니·남편·딸과 함께 상주 이름 올렸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최지우가 부친상을 당했다.

최지우의 아버지 故 최운용 씨는 지난 11일 별세했다. 빈소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됐다.

최지우는 어머니, 오빠, 남편, 딸 등 가족과 함께 상주에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6시 엄수된다. 군인 출신인 고인은 영락공원을 거쳐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고인은 생전 봉사 활동으로도 알려졌다. 지난 2005년에는 부산 금정구 무료노인 치매전문요양시설 ‘신망애 치매전문요양원’에서 목욕봉사를 이어가던 중, 일본에 있던 딸 최지우를 대신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당시 최지우는 아버지를 통해 “연말에 성금을 기탁할 생각을 하던 차에 아버지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에 성금이 전달되면 더 뜻깊을 것 같아 성금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최근 SNS를 통해 어머니와 일본 여행을 다녀온 근황을 전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9세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2020년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 활약했으며,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슈가’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