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팬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 본업인 가수로 무대에 오른다.

이승기는 1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에 나섰다.

이날 이승기는 자신의 SNS에 녹화 전 팬들이 준비한 커피를 들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팬들이 보낸 커피차에는 “오늘도 빛나는 이승기, 아직 못다 한 이야기는 불후의 명곡에서 보여줘”, “하기 힘든 말 대신 따뜻한 커피와 응원을 보냅니다” 등 그의 히트곡 제목을 인용한 재치 있는 문구들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는 작곡가 김도훈 특집으로 진행됐다. 김도훈은 ‘하기 힘든 말’, ‘아직 못다한 이야기’, ‘결혼해 줄래’ 등 이승기의 대표곡을 만든 히트 메이커로, 두 사람의 재회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승기는 앞서 지난해 ‘2025 오 마이 스타 특집’에 출연해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전력이 있다. 이번 특집에서도 바다, 거미, 케이윌, 이석훈 등 내로라하는 보컬리스트들과의 치열한 무대 경합이 예고되어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KBS 2 TV ‘불후의 명곡’ 김도훈 특집은 오는 6월 6일과 13일 방송된다.

한편 이승기는 최근 아내인 배우 이다인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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