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이 아시아쿼터로 아포짓 스파이커 메가(인도네시아)를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11일 메가 영입을 발표했다.
메가는 지난 2023~2024시즌 정관장 유니폼을 입고 V리그에 데뷔해 두 시즌간 46%의 공격성공률로 1538득점을 기록한 검증된 아포짓 스파이커다. 특히 2024~2025시즌에는 정관장의 준우승을 이끌며 맹활약했다.
현대건설은 체코 프라하에서 진행된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조던 윌슨(미국)을 영입했다. 메가를 아포짓 스파이커로 배치하고 외국인 선수를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용하는 변칙으로 2026~2027시즌에 도전한다.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메가는 이미 리그에서 기량이 검증된 선수로, 공격력 강화 뿐만 아니라 팀 전술 운용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최고의 성적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겠다”라고 말했다.
V리그 복귀하는 메가는 “현대건설처럼 전통 있는 강팀에서 뛰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오랜만에 복귀하는 V리그에서 더욱 성숙해진 경기력으로 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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