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고가의 스마트폰 출시와 복잡해진 요금 체계로 소비자들의 통신비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개별 사용 패턴을 분석해 통신비를 재설계하는 컨설팅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다.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신사임당 알뜰통신센터’(대표 강명호)는 23년간 통신 업계에 종사한 강명호 대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통신 요금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센터는 1:1 상담을 통해 고객의 현재 요금제, 데이터 사용량, 가족 결합 구조 등을 분석한다. 기존의 복잡한 결합 체계를 세분화하여 재구성함으로써,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비용으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센터 측에 따르면 통신 구조 재설계를 통해 가족 통합 통신비를 합리적인 수준으로 낮출 수 있으며, 특정 조건 충족시 인터넷과 TV 결합 상품 또한 효율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요금 체계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을 위해 설계 과정을 쉽게 설명하고, 단말기 구매 배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사용자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신사임당 알뜰통신센터’는 이러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모델로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매장 운영 및 서비스 교육을 전수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2026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된 강 대표는 “알뜰통신은 기존 통신망을 그대로 사용하므로 통화 품질이나 데이터 품질의 우수성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통신 요금을 설계와 더불어 새로운 통신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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