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노상현이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빌런으로 흑화했다.
노상현은 10일 자신의 SNS에 극 중 냉철한 국무총리 ‘민정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상현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이다.
단정한 셔츠에 베스트를 매치하고 날카로운 안경을 착용한 그는 지적이면서도 차가운 민정우의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특히 대본에 집중하며 감정을 다듬는 모습과 서류를 검토하는 날카로운 눈빛은 야망을 품은 젊은 총리의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했다.


현충원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는 상반된 매력을 보여줬다.
검은색 정장 차림의 그는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는 공승연과 다정한 선후배 케미를 발산했다.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현재 민정우가 자신의 야망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10회 방송에서는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왕위 계승을 막기 위해 윤성원(조재윤 분)과 밀약을 맺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특히 방송 말미 편전에 발생한 의문의 화재 사건에 민정우가 깊숙이 관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 둔 ‘21세기 대군부인’ 11회는 15일(금)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thunder@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