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른 윤이나가 세계 랭킹을 39위까지 끌어올렸다.
윤이나는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53위에서 14계단이나 뛰어오른 39위에 매겨졌다.
윤이나는 전날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파크 골프 코스(파72·6811야드)에서 열린 셰브론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5위에 매겨졌던 윤이나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류옌(중국)과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윤이나는 26개 출전 대회에서 한 차례만 톱10에 진입했다. 그러나 이번시즌 다르다. 지난 달 포드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데뷔 후 최고 성적인 공동 6위에 올랐다. 20일 끝난 JM 이글 로스앤젤레스 챔피언십에서는 단독 4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번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4위에 오르면서 2주 연속 ‘톱5’ 호성적을 내고 있다.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넬리 코다(미국)가 랭킹 1위에 복귀한 가운데 김효주는 3위를 지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예원은 17계단 상승한 52위를 기록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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