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다음 달 결혼식을 앞두고 미국 이란 간 전쟁으로 인해 결국 신혼여행을 포기했다.
전날인 1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공개된 ’지금 가기 딱 좋은 한남동 데이트 코스 추천’이라는 영상에서 “두바이가 경유지였는데 중동 사태가 길어지고 있다”며 “내가 처음에 계획했던 플랜이 다 망가지기도 하고, 상황이 좀 괜찮아졌을 때 원래 원하던 코스로 가는 게 어떨까 싶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가 “고민을 한 달 정도 했다”고 말하자 옆에 있던 문원은 “그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이 빠졌다. 홀쭉해졌다”고 부연했다. 신지는 “사막 모래 체험이 내 기억에 또렷하게 남아 있다. 페라리 롤러코스터도 꼭 태워보고 싶었다”고 두바이로 향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현재 두바이는 지난 2월 발발한 미국과 이란의 전쟁 여파로 정상 수준의 40~50%의 노선만 운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도 전쟁의 화살이 두바이 공항으로 향하자 이달 19일까지 노선 운행을 중단했다.
신지와 문원은 다음 달 2일 문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해 열애 사실을 공개한 두 사람은 웨딩 촬영을 마치고 현재 신혼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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