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오현규(베식타스)가 이번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이적설’에 휩싸였다.
복수의 튀르키예 매체들은 14일(한국시간) 일제히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가 오현규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오현규는 지난 2월 헹크(벨기에)를 떠나 튀르키예 무대에 입성했다. 그는 곧바로 득점으로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지난 11일에는 안탈리아스포르와의 2025~20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9라운드에서 이적 후 첫 멀티골을 쏘아 올리기도 했다.
그는 베식타스에 입성한 뒤 치른 10경기에서 7골2도움으로 존재감을 유감없이 뽐냈다. 헹크에서 기록한 10골3도움을 더하면 이미 17골5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20개를 생산했다.

튀르키예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빅터 오시멘(갈라타사라이)과 비교될 정도로 뛰어난 활약이다. 헹크에서 베식타스로 오기 전에도 오현규는 슈투트가르트(독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하는 이해할 수 없는 판단이 있었지만, 오현규는 굴하지 않았다. 이 외에도 오현규는 EPL 풀럼, 리즈, 크리스탈 팰리스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아 왔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오현규는 축구대표팀 홍명보호에서도 꾸준히 발탁되고 있다. 손흥민(LAFC), 조규성(미트윌란) 등과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승선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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