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CJ제일제당은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에서 총 4회 진행한 ‘K-푸드 쿠킹 클래스 바이 퀴진케이’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지난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IP를 활용해, 드라마 속 한식을 직접 요리하고 맛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퀴진케이’ 출신 차세대 셰프들이 클래스를 이끌었다. 알럼나이(Alumni) 3기인 노진형, 서하람, 김지연 셰프 등 총 3명이다. 이들은 모두 미쉐린 가이드 등재 레스토랑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셰프들이다.

쿠킹클래스는 식문화 소개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먼저 드라마 속 요리를 기반으로 한식의 ‘한상차림’ 문화와 각 메뉴의 역사를 소개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셰프의 시연에 따라 ‘갈비찜(비프 부르기뇽)’, ‘프렌치 비빔밥’, ‘재첩 된장국’ 등 3가지 메뉴를 직접 만들었다.

현장에 참가한 메건 보워스-라리비에르는 “즐겨보던 K-콘텐츠 속 한식을 내 손으로 구현해서 좋았다”며 “이번 쿠킹클래스를 통해 한식이 더 친숙해졌고, 집에서도 배운 레시피를 활용해 다시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K-콘텐츠와 협업해 미국 현지에서 한국 식문화 경험을 전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K-푸드를 확산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lesso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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