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티저부터 파격적이다.
하이브-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새 싱글 ‘핑키 업(PINKY UP)’ 발표를 하루 앞둔 9일 콘셉트 포토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금색 단발로 변신한 캣츠아이 멤버들의 인형 같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투명한 망토 아래 비치는 과감한 의상도 인상적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화려하고 펑키한 스타일링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긴 실크 장갑과 독특한 모자, 코르셋, 레그 워머 등의 조합이 캣츠아이만의 초현실적인 매력을 부각한다.

티저 영상에는 ‘핑키 업’의 일부 사운드와 포인트 안무가 담겼다. 빠른 템포의 비트와 화려한 신스 질감이 귀를 사로잡는다. 새끼손가락으로 머리에 뿔을 만드는 듯한 멤버들의 동작이 독특하다. 점차 고조되는 파티의 열기 속에 강렬한 눈빛과 당당한 태도로 현재에 몰입하는 이들의 에너지가 전해진다.
캣츠아이는 앞서 ‘가브리엘라(Gabriela)’, ‘인터넷 걸(Internet Girl)’, ‘날리(Gnarly)’ 등을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연이어 진입시켰다. 세 곡은 각각 해당 차트에서 최고 순위 21위, 29위, 82위를 기록했다.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는 ‘빌보드 200’에 40주 연속 차트인 중이다. 해당 앨범은 ‘빌보드 200’ 4위까지 오른 바 있다.
캣츠아이의 신곡 ‘핑키 업’은 10일 오전 1시 발표된다. 11일에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격해 ‘핑키 업’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rok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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