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김종민 감독 없이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도로공사는 최근 김 감독에게 계약 연장이 어렵다는 뜻을 전달했다. 챔피언결정전도 김 감독 없이 치를 것으로 보인다.

2016년 3월 도로공사의 지휘봉을 잡아 10년간 팀을 지휘했다. 도로공사는 이번시즌 정규리그 36경기에서 24승12패로 1위를 달성했다.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현대건설과 GS칼텍스의 플레이오프(PO) 승자와 맞붙는다.

김 감독은 미디어데이에도 참석했으나, 도로공사는 전격적으로 결단을 내렸다. 결국 개인사가 발목을 잡은 모양새다.

김 감독은 지난해 2월 도로공사 A코치가 김종민 감독을 폭행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스포츠윤리센터에더 신고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 4일 조사 끝에 징계 요구를 결정한 바 있다. 최근에는 폭행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한편, 김영래 수석코치가 대행으로 팀을 이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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