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최시훈과 결혼해 시험관 시술 진행 중인 에일리가 난자 이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4일 에일리의 유튜브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에는 ‘[시험관 일기] DAY 2/12 친구들이 태몽을 꿨대요! 난자 채취 결과 듣고 왔어요’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최시훈은 “친구들이 태몽을 꿨다더라. 요즘 뜬금없이 태몽을 꾼 것 같다며 연락이 자주 온다. 친구들의 마음에 나랑 아내 둘 다 큰 감동을 받았다”며 “정말 힘이 된다. 고맙다 친구야”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에일리와 함께 병원을 찾은 최시훈은 “좋은 꿈 덕분인지 병원에서 정말 좋은 소식이 있다”며 “난자 15개를 채취했는데, 12개가 이식에 성공했다. 5일 배아 최상급이 무려 7개가 되었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최시훈은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면 어쩌지라는 걱정도 많이 했다”며 “기분 좋은 결과에 본격적으로 시작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설레발을 치면 안 되는데, 돌아오는 길. 아이가 생겨 출산하게 되면 몇 월에 태어날까, 그해는 어떤 해일까 찾아보며 돌아왔다”고 전하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과정과 결과가 어떻든, 이 모든 과정을 인생의 한 챕터라는 것을 잊지 말고, 되돌아봤을 때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날들로 기억되었으면 한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에일리는 ‘솔로지옥’ 출연자였던 최시훈과 2024년 8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세를 위해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다.
eterna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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