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홍건희 어깨 극상근 부분 손상
1군 엔트리 말소…4주 후 재검 예정
8연승 KIA에 찾아든 악재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8연승을 달리며 신바람을 내던 KIA에 악재가 찾아들었다. 불펜투수 홍건희(34)가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어깨 극상근 부분 손상이다.
KIA 구단은 18일 “홍건희는 우측 어깨 극상근 부분 손상 소견으로 오늘 엔트리에서 말소됐으며, 4주 후 재검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시즌까지 두산에서 뛰었던 홍건희는 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을 선언했다. 2023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당시 두산과 2+2년 최대 24억5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는데, 선수 옵션이었던 +2년을 발동하지 않았다. 이후 친정팀 KIA로 복귀했다.

개막엔트리에는 들지는 못했다. 2군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지난 11일 콜업됐다. 콜업 후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면서 팀의 상승세를 돕고 있었다. 3경기 동안 3이닝 1홀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최근 KIA는 좋은 분위기를 보여주고는 있지만, 불펜 운영에서 애를 먹고 있다. 마무리투수 정해영은 평균자책점 16.88의 부진 끝에 2군에서 컨디션을 점검 중이다. 전상현도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한 상황이다.
이때 홍건희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1군서 말소되고 말았다. KIA에 악재가 아닐 수 없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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