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이 안전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된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 장관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BTS의 ‘아리랑’ 광화문 공연이 단 한 건의 안전 사고 없이 무사히 끝났다”며 “우리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전 세계에서 오신 팬덤 ‘아미’의 협조 덕분”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이 3년 5개월 만에 ‘완전체’로 오른 이번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을 비롯한 신보 수록곡과 ‘버터(Butter)’ ‘다이너마이트(Dynamite)’ 등 대표곡 무대가 60분 동안 펼쳐졌다. 하이브 추산 약 10만4000명의 관람객이 현장에 운집했다.

최 장관은 “3년 5개월 만에 돌아온 BTS의 목소리는 보라빛으로 물든 광화문 광장에 울려퍼졌고, 완전체가 빚어내는 역동적인 무대는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며 “전 세계 190여 개 나라로 울려 퍼진 이번 공연을 위해 불편함을 감내해주신 많은 시민들, 그리고 안전한 공연을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공연 현장 사진 일부를 공유한 최 장관은 “제가 찍은 건 아니다”며 “저는 안전 사고에 대비해 근처에 머물고 있었다”고 언급하며 공연 관람보다 안전 총괄에 집중했음을 시사했다.
최 장관은 K컬처의 글로벌 확산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도 재확인했다. 최 장관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우리의 자랑스런 K컬처가 한층 더 빠르고 넓게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rok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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